우리투자증권은 5일부터 이틀간 홍콩지역에서 해외투자가들에게 국내 우량기업들을 알리는 '2008우리코리아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기업은 포스코와 LG화학 대한항공 강원랜드 하나로텔레콤 하이트맥주 현대백화점 하나투어 태광 동부건설 등이다.
우리투자증권은 해외투자자에게 한국의 우량기업을 소개하고 참여 기업에게는 글로벌 투자자와의 채널을 강화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종수 사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콘퍼런스를 통해 해외 기관투자가가 국내 우량기업을 직접 만나 투자분석을 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런 행사는 해외 영업력 강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조준영 기자 jjy@ajnews.co.kr<ⓒ'아주뉴스'(www.ajnews.co.kr)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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