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은 6일 소폭 오름세로 마감하며 사흘째 박스권을 이어갔다.
오늘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를 앞두고 관망하자는 분위기가 퍼졌고 시중 유동성 증가와 주식시장 강세도 부담을 줬다.
이날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3bp(베이시스포인트) 오른 4.95%에서 장을 마쳤다. 국고채 5년물도 3bp 오른 5.05%였다.
통안증권 1년물 금리는 1bp 상승한 4.91%, 2년물은 2bp 오른 4.96%를 기록했다.
국채선물은 전일보다 7틱 하락한 108.33으로 끝났다. 사흘째 순매도세를 보이며 외국인투자자들은 1천483계약을 순매도했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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