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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동향]1년4개월 만에 최고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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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03-09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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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960원대 진입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해외 금융시장의 신용경색 우려가 확대되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 심리가 시장을 지배했다.

7일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7.90원 오른 957.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 2006년 10월24일 958.50원을 기록한 후 1년4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이날 환율이 급등한 것은 미국발 악재로 국내 증시가 급락하면서 안전자산으로 돈이 몰렸기 때문이다.

코스피지수는 하루새 1.97% 하락했으며 외국인은 엿새째 순매도를 이어갔다.

그러나 갑작스런 환율 상승에 대한 부담감과 국내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 약화로 960원을 넘어서는데는 실패했다.

이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동결키로 결정해 시장의 기대를 외면했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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