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카페 콘텐츠 일반인에 오픈

회원가입으로 운영되는 다음카페의 글과 사진 등 각종 콘턴츠가 일반인에게 전격 오픈된다.

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은 국내 최대 규모인 약 720만 '다음카페'가 보유한 전문 DB의 장점을 활용해 다음 '카페검색'을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개편내용은 일반 검색창에 키워드를 넣으면 카페에 있던 콘텐츠가 노출되도록 하는 방식으로 카페회원 가입여부에 관계없이 원하는 내용을 검색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번에 오픈된 콘텐츠는 전체 23억 카페 콘텐츠 DB가운데 약 20% 수준인 약 4억건이며 지속적으로 카페 DB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음 관계자는 “이번에 카페 운영자들에게 동의를 얻어 검색결과에 노출을 하는 것”이라면서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정보성이 높은 내용은 일반 사용자도 볼 수 있어 (사용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용준 기자 sasori@ajnews.co.kr
< '아주뉴스'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