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10일 새롭게 개설한 중국어 사이트. |
국세청이 중국어권 이용자들을 위해 홈페이지 내에 중국어 사이트를 새로 개설했다.
국세청은 중국어권 이용자들의 홈페이지 방문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세금 정책, 국세청 조직 등을 소개하는 별도의 중국어 사이트를 만들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밖에도 국세청은 국문 인터넷 홈페이지의 경우 이용률이 높은 주요 정보를 초기 화면에 배치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개선했다. 또 주요 뉴스, 공지사항, 보도자료 등 5개 주요 정보 메뉴를 이용자 PC로 직접 보내주는 메일링 서비스도 새롭게 시작한다.
국세청 관계자는 "중국어 사이트 개설은 물론 국문 홈페이지와 영문 홈페이지도 새롭게 단장했다"며 "이번 홈페이지 개편으로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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