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이 올해 아시아권 최우수 연기금으로 선정됐다.
국민연금공단은 홍콩의 투자·연금 관련 전문지인 '아시아 에셋 매니지먼트'가 선정한 '올해의 최우수 연기금'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6일 홍콩 포시즌 호텔에서 개최됐다.
국민연금은 기금운영전략과 체계 개선, 운용수익률 증진, 가입자와의 신뢰제고 등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한편 아시아 에셋 매니지먼트는 지난 1995년 설립됐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금융정보를 다루는 월간지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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