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오는 8월 개최되는 베이징올림픽을 기념해 '신한비자 러브(LOVE)카드 올림픽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베이징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비자카드와 제휴를 맺고 올림픽이 끝나는 8월 말까지 한정 발급키로 했다.
이 카드는 쇼핑, 주유, 외식, 영화 등 생활과 밀접한 가맹점과 LG, GS 계열 가맹점을 이용할 경우 최고 수준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0.5%가 포인트로 적립되며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와의 거래실적에 따라 추가 포인트가 주어진다.
한편 비자카드도 올림픽 관련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5월31일까지 비자로고가 새겨진 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올림픽 경기 2회 관람, 2인 왕복 항공권, 만리장성·자금성 등 관광 패키지를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2006년 발급된 월드컵 스페셜 에디션에 이어 베이징올림픽 스페셜 에디션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며 "다양한 혜택도 즐기고 한정판을 소장하는 즐거움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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