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개발업체 신영이 서울시 성동구 하왕십리동에서 '왕십리지웰' 82가구를 분양한다.
성동구 하왕십리동 977-1번지에 짓는 왕십리지웰은 지하 2층~지상 11층 2개동에 109㎡(33평형) 76가구, 174㎡(52평형) 6가구가 각각 분양된다.
신영은 오는 24일 3자녀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7일사흘간 순위내 청약접수에 나선다. 입주예정은 2009년 11월경이다.
왕십리지웰은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단지를 'Y'자 형으로 설계했으며 층간 소음을 최소화했다. 또 건강공원 등 주민휴게시설과 외부인의 출입을 제한하는 어린이놀이터와 정원 등을 설치한다.
지하철 3개 노선(2ㆍ5호선, 수도권 중앙선) 외에 새로 놓일 분당선 연장선과 경전철 노선도 맞물리게 돼 교통이 편리하다.
모델하우스는 19일 성동구청 맞은편 신한넥스빌 1층에 문을 연다. 분양문의 02-2299-0559.
김신회 기자 raskol@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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