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는 올해 전국에서 상업 및 편익시설용지, 단독주택용지, 공동주택용지 등 용지 2713필지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상업 및 편익시설용지가 광명 소하, 오산 세교 등 20개지구에서 635필지가 공급된다. 대단위 택지개발지구 내에 있기 때문에 교육시설과 공공시설 등 각종 기반시설과 연계해 중심상권으로 개발된다는 장점이 있다. 신청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일반공개경쟁입찰을 통해 분양한다.
단독주택용지는 용인 구성, 김포 양곡 등 18개지구에서 2048필지가 공급되고 무주택자만 신청할 수 있다. 공동주택용지는 부산 정관, 파주 운정 등 13개지구 30필지다.
김신회 기자 raskol@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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