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 고서화 재구현 후원에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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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03-1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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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HP(대표 최준근)는 육군 박물관에 소장중인 보물 391호 '부산진순절도'와 보물392호 '동래부순절도'등 고미술 작품을 비롯한 40여점의 미술 작품을 재구현, 전시하는 ‘경인 미술관 디지털 리크리에이션 그룹, 이하 DRG) 기획전’에 프린팅 기술을 후원 한다고 19일 발표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의 작품들이 개별 이미지의 특정 부분만을 셀 병합하는 것으로 고화소를 구현해 낼 수 있는 DRG의 ‘다분할 스캐닝 기법’이 HP만의 특수 프린팅 기술과 결합 된 것이 특징이다.

한편, 한국HP는 작년 국내 5대 사찰 중 하나인 백양사의 극락보전에 걸려있던 18세기 중반의 탱화 ‘아미타회상도’의 디지털 보존 작업 또한 HP디자인젯 Z3100으로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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