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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이머징 국가의 핵심 우량기업을 매달 선정해 투자하는 '삼성 이머징다이나믹주식형펀드'를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과 중국, 말레이시아, 대만, 브라질, 러시아 등 신흥 자본시장을 중심으로 모건스탠리가 발표하는 MSCI 이머징 인덱스 국가 20개 가운데 11~13개 국가를 매달 선정해 투자한다.
단일 또는 소수 이머징국가에 고정 비율로 투자하는 펀드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하면서도 분산투자를 통해 리스크를 낮춘 게 특징이다.
해외부문 운용은 웨스트LB멜론자산운용이 담당하며 국내부문은 삼성투신운용이 맡는다.
수수료 체계는 납입금액의 1%를 선취하는 A형(총 연2.06%+선취수수료 1%별도)과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총 연2.96%), 온라인전용 클래스(총연 2.66%)로 나뉜다.
가입 후 30일 미만일 때 환매하면 이익금의 70%, 30일 이상 90일 미만은 이익금의 30%를 환매수수료로 뗀다.
조준영 기자 jjy@ajnews.co.kr<ⓒ'아주일보'(www.ajnews.co.kr)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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