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中企 사업승계 지원 나서

신한은행이 안정적인 사업승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컨설팅을 제공키로 했다.

신한은행은 사업승계가 활성화된 일본의 사례를 벤치마킹해 중소기업의 사업승계를 지원하는 "신한 밀레니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신한 밀레니엄 컨설팅은 최적의 상속 및 증여계획 수립과 기업 경영환경 조성 등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신한은행은 사업승계 전문회계법인인 성도회계법인과 업무제휴를 맺었다.

또 신한은행은 25일 서울 태평로 본점에서 200여명의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및 후계자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사업승계 전략수립을 위한 세미나'도 개최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상속세 납부에 따른 자금 부담을 지원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후계자를 찾지 못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인수합병(M&A)을 중개하는 등 모든 영역에 걸쳐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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