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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공모형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27일까지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동부증권 ELS 제15회'는 삼성전자와 신한지주가 기초자산인 만기 3년짜리 상품이다. 최초 설정일이후 6개월과 12개월후에 두 기초자산 주가가 최초가 대비 85% 이상이면 연 18% 수익률을 지급한 뒤 조기상환된다.
'동부증권 ELS 제16회'는 포스코와 GS건설이 기초자산으로 최초설정일 이후 첫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두 기초자산 주가가 최초가 대비 80%이상이면 연 20% 수익률을 지급한다.
두 상품 모두 최초설정일 이후 일정기간(제15회-1년, 제16회-6개월)이 지나면 조기상환 조건이 완화된다.
조준영 기자 jj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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