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국내은행 최초로 수출입 기업들의 관세 및 통관에 관한 궁금증을 상담해주는 서비스를 28일부터 실시한다.
최근 들어 수출입기업의 관세 및 통관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지만 현재 은행권에는 전문적인 상담을 해주는 서비스가 전무한 상황이다.
서비스를 이용코자 하는 기업아 외환은행 홈페이지나 외환전문 포털사이트(www.fxkeb.com)에 접속한 후 상담 요청을 하면 관세법인 '청솔'의 전문 관세사가 무료로 상담해준다.
이용대상 기업에는 제한이 없고 주요 상담내용은 관세, 통관 및 물류 등에 대한 일반적인 사항과 세관조사 등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관세 및 통관에 대한 실질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 관세법인과 업무제휴를 맺었다"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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