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31일 오는 6월 17∼1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OECD(경제개발기구) 장관회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OECD'테마관 참여기업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이를 위해 오는 15일까지 ‘국내 첨단 IT서비스·솔루션 및 기술 현황조사’를 실시한다.
방통위와 한국정보통신산업회 등 20개 유관 협·단체가 실시하는 이번 조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OECD장관회의 공식홈페이지와 각 유관협회 홈페이지에서 관련양식을 다운로드 후 작성해 OECD장관회의준비기획단에 접수하면 된다.
방통위 등은 참가신청서를 기준으로 기술수준과 장관회의 주제와의 종합성 등을 검토해 개별 통보한다.
참여분야는 ▲차세대통신망 기술 ▲QPS(음성, 영상, 데이터 및 무선결합 서비스) ▲다양한 U-서비스 ▲차세대정보보안 등 첨단 IT서비스 ▲솔루션 및 기술 등이다.
한편, OECD테마관은 융합, 창조, 신뢰 등 3개의 주제관으로 구성되며, 6월17일부터 6월20일까지 코액스 컨벤션12홀에서 열린다.
신종명 기자 skc113@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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