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은 청주시 사천동에서 지하 2층, 지상 20층 14개동 규모의 '청주 사천 하우스토리' 아파트(조감도) 811가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110~228㎡의 중대형으로만 구성됐고 주택형별로는 △110㎡ 87세대 △ 112㎡ 204세대 △ 308㎡ 206세대 △153㎡ 152세대 △173㎡ 10세대 △193㎡ 142세대 △ 228㎡ 10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3.3㎡ 당 710만원대로 계약금 5%, 중도금 무이자 60% 융자 조건이다. 계약 후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다.
단지 안에는 커뮤니티 가든, 조각공원, 풀숲 놀이터 등 축구장의 1.5배인 9000㎡에 달하는 단지 내 공원이 조성된다. 또 단지 앞 무심천에 생태공원 조성계획이 추진돼 각종테마공원과 자전거 전용도로, 조깅로 등이 꾸며진다.
단지 앞 도로는 왕복4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되고 오는 2015년에는 청주2차 외곽순환도로, 오창IC와 연결될 예정이다. 도로가 완공되면 청주시 동북부의 교통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생활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와 성모병원, 청주병원, 상당구청, 교육시설로는 덕성초, 세터초, 중앙여중, 율량중, 청주여고, 신흥고, 청주대 등이 인근에 있다.
모델하우스는 11일 청주시 내덕동 청주농고 후문 인근에 선보인다. 문의 043-224-4200.
김신회 기자 raskol@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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