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은 대부분은 별도 시간을 관리하고 있지만 10명중 6명 가량은 시간에 쫓기는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인크루트가 운영하는 연봉정보사이트 오픈샐러리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1539명을 상대로 '시간에 쫓기며 생활하고 있는가'라고 물은 결과 '다소 그렇다'는 응답이 46.9%, '매우 그렇다'는 12.6% 등 59.5%의 응답자가 시간에 쫓기며 산다고 말했다.
반면 ‘별로 그렇지 않다’(9.9%)와 ‘전혀 그렇지 않다’는 응답은 각각 9.9%, 0.5%에 불과했다. '보통'이라는 대답은 30.1%였다.
'따로 시간관리를 하느냐'는 질문엔 전체 응답자 중 69.3%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이들은 시간관리 방법으로 '다이어리를 이용한다'(39.2%), '매일 일정을 한곳에 메모해둔다'(32.0%), '포스트잇 등으로 일정을 눈에 띄는 곳에 붙여놓는다'(11.2%), '컴퓨터의 스케줄 관리 프로그램을 활용한다'(8.9%) 등을 꼽았다.
신종명 기자 skc113@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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