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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면제.방문계좌 개설 서비스
굿모닝신한증권은 국내 주재 외국기업 임직원의 자사주 매매를 지원하는 '외국기업 자사주 매매 패키지 제도'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제도는 굿모닝신한증권을 통해 외국기업 자사주를 매매하는 고객에게 수수료 면제와 방문 계좌개설 같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주식 전용 오프라인 계좌를 개설한 생애 최초 계좌의 경우 3개월간 최대 5회 매매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해외주식 전담팀의 나이트 데스크(오후 10시~새벽2시)를 통해 늦은 시간에도 자사주 매매와 전화상담을 이용 할 수 있다.
해당기업이 요청하면 방문 계좌개설 서비스와 함께 전문강사 직접 방문해 재테크 강좌도 지원한다.
이 제도와 관련한 서비스는 올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현재 굿모닝신한증권을 통해 주식매매가 가능한 해외국가는11개(미국, 중국, 일본, 홍콩, 베트남, 인도네시아, 호주, 뉴질랜드, 싱가폴, 말레이시아, 필리핀)이며 올 안에 30개까지 늘릴 예정이다.
국내 진출 외국기업 가운데 굿모닝신한증권을 통해 매매 가능한 11개 나라에 해당하는 회사는 Amkor와 휴렛팩커드, 야후 등 약 1000곳이다.
조준영 기자 jj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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