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오늘을 창조한 과학기술인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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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04-0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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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년도 과학기술인명예의전당 헌정대상후보자 공모

교육과학기술부(장관 김도연)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이현구)과 공동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과학기술인을 찾는데 나선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김도연)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이현구)은 8일부터 3개월간 우리 역사상 탁월한 과학기술 업적을 남긴 과학기술인을 기리는 과학기술인명예의전당 헌정대상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헌정대상자의 자격요건은 ▲역사적 정통성을 지닌 우리나라 과학기술선현 또는 원칙적으로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과학기술인, ▲탁월한 과학기술업적으로 국가발전 및 국민복지 향상에 기여한 자, ▲모든 과학기술인의 귀감이 되고 국민들의 존경을 받을만한 훌륭한 인품을 겸비한 자다.
 
추천은 ▲과학기술 관련 기관 및 단체의 장, ▲3개 이상의 과학기술 관련 기관 및 단체에서 근무하는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추천인단이 할 수 있다.

현재 과학기술인명예의전당은 국립서울과학관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무선, 장영실, 허준, 우장춘, 이휘소, 조순탁 등 탁월한 과학기술업적을 지닌 과학기술선현과 과학기술인 총 24명이 선정됐으며, 올해 11월에는 신설되는 국립과천과학관으로 이관돼 전시될 예정이다.

과학기술인명예의전당 헌정대상자는 공고를 통해 추대된 헌정대상 후보자의 자격 및 업적에 대한 조사와 평가를 거쳐 과학기술인명예의전당 인물선정위원회가 선정하고, 언론을 통한 공지와 이의제기 접수 등을 거쳐 헌정이 최종 확정되게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홈페이지 www.kast.or.kr에서 살펴볼 수 있다.

박용준 기자 sasori@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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