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10일 오전에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서울 강북지역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한 투자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고준석 신한PB 팀장과 길재홍 신한BNP파리바 투신운용 팀장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신한은행 측은 일방적인 강의 위주의 세미나에서 벗어나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올바른 투자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서울, 인천, 대구, 대전, 부산, 광주 등지를 돌며 릴레이 투자 전략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전국 릴레이 투자 전략 세미나는 총 8회에 걸쳐 실시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증시가 급등락을 거듭하는 상황일수록 더욱 정교하고 섬세한 자산관리 전략이 필요하다"며 "시장에 대한 거시적 시각과 다양한 투자 대상에 대한 대안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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