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의 저가항공사인 에어코리아(대표 김재건)가 7월 국내선 취항을 앞두고 100여명의 신입·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신입은 마케팅, 여객예약, 인사관리, 구매, 보건관리 분야이고, 경력은 재무, 마케팅, 항공안전보안, 객실지원, 운항통제 등으로 모집기간은 20일까지다.
다만 조종사와 정비사, 객실승무원은 대한항공에서 파견된 인력을 주로 이용한다.
에어코리아는 7월 초 김포∼제주 노선에 B737-800 1대를 투입으로 취항에 들어가며 내년까지 총 항공기 수를 5대로 늘리고 노선도 부산∼제주, 김포∼부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종명 기자 skc113@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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