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생활 이틀째를 맞는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씨가 10일 국제 우주정거장(ISS)에 도킹한 후 임무수행에 본격 나선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김도연)는 10일 이소연씨가 탑승한 소유즈 우주선이 이날 오후 10시경 (GMT 13시경) ISS 도킹을 개시한 뒤 본격적인 우주 임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제우주정거장은 GMT(그리니치 표준 시각)를 표준시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소연씨는 10일 ISS 도킹 후 식물생장실험과 초파리실험을 하게 되며 11일 둘째 날에는 첫째날과 같은 실험외에 우주인의 얼굴 변화 실험, 극한 대기현상 관측실험, 금속유기 다공성 물질 결정 성장 실험을 새로이 시작한다.
이소연씨는 11일 미세중력상태에서의 우주인 특히 얼굴 변화를 측정하기 위해 2회에 걸쳐 얼굴 촬영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소연씨는 11일에는 생방송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우주의 모습과 국제우주정거장에서의 생활이 어떠한지를 청소년에게 설명하면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박용준 기자 sasori@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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