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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렬 소장 고성태 연구소장 | ||
교육과학기술부(대표 김도연)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허영섭)는 ‘이달의 엔지니어상 4월 수상자’에 쌍용양회공업(주) 이종열 소장과 (주)코캄 고성태 연구소장을 각각 대기업과 중소기업부문에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대기업 부문에 선정된 이종열 소장은 지난 30년간 특수시멘트·콘크리트 개발에 전념해온 엔지니어로 최근 초고강도 콘크리트용 시멘트 등 6종의 특수 시멘트․콘크리트 신제품 개발과 순환자원 활용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중소기업 부문의 고성태 연구소장은 11년간 리튬이차전지 개발에 전념해온 전문엔지니어로 나노 전극소재를 이용한 고출력, 장수명의 특성을 갖는 리튬폴리머전지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이달의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에서 기술혁신을 통해 국가경쟁력 및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 엔지니어를 발굴·포상하는 제도다.
박용준 기자 sasori@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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