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업 바이콘(BICON)은 SK텔레콤과의 제휴를 통해 오는 16일부터 위젯과 RSS를 접목한 유무선 연동 '오픈 위젯 포털' 서비스(www.mybicon.com)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SK텔레콤의 대기화면 서비스인 티-인터랙티브(T-interactive)로 제공될 바이콘(BICON) 서비스는 사용자가 원하는 웹사이트의 RSS 주소 또는 관심 검색어를 아이콘인 '비콘(bicon: web+icon)'으로 만들어 휴대전화에 담으면 원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바이콘 이재철 (Jay Lee) 대표는 "PC뿐만아니라 휴대전화, IPTV 등에서도 웹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는 '컨슈머 인터넷(Consumer Internet)'시대에는 어떤 단말이든 사용자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티-인터랙티브와 바이콘 서비스는 휴대전화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신종명 기자 skc113@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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