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Eicher, 상용차 생산 능력 확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8-04-16 10: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인도 상용차업체 Eicher는 볼보와의 트럭 생산 합작사 설립을 앞두고 생산능력을 확충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이 인도의 도로 인프라가 개선되면서 5~40톤급 상용차를 주로 생산하는 이 회사는 이번 시설 확충으로 중량급 모델을 출시할 수 있게됐다. 또 이 회사는 210년까지 연간 6만대의 차량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Eicher는 방글라데시의 대규모 CNG 차량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최근 유로4와 5의 환경규제를 충족시키는 CNG 차량의 라인업을 확대하는 등 올해 Pithampur 공장에 100억 루피를 투자한 바 있다.

한편, Eicher와 볼보는 지난 해12월 합작사 설립을 발표했으며, 이 합작사에서 생산되는 차량은 Eicher 브랜드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는 타타차나 Ashok Leyland와 같은 저가 브랜드와 경쟁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