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미국에서 시판된 쏘나타 승용차의 에어백 결함으로 39만3714대에 대한 자발적 리콜조치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지난 2006~2008년 사이에 생산된 승용차로 시기는 5월 말부터다.
현대차는 "조수석에 덩치가 작은 성인이 앉았을 경우 어린이로 인식해 사고 발생시 에어백이 잘 펼쳐지지 않는 등 승객분류시스템(OCS)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음에 따른 것"이라고 리콜 배경을 설명했다.
현대차 측은 "현재까지 에어백 결함으로 인해 부상을 당했다는 보고를 받은 바 없지만 소비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리콜조치를 단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2005년 미국에서 판매된 엘란트라 승용차(한국명: 아반떼)에서도 OCS에 결함이 발견됨에 따라 24만대를 리콜조치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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