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LG070 커플 이벤트 연말까지 확대

"통화요금 부담 없어 연인들에게 인기"

마이LG070 인터넷전화가 연인들 사이에서 인기몰이를 하면서 거플가입 이벤트 기간을 올 연말까지 확대 운영된다.

LG파워콤은 초고속인터넷과 인터넷전화를 연인과 함께 한꺼번에 바꾸는 커플 가입 이벤트가 20~30대 남성과 여성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LG파워콤은 자사 인터넷전화 전체 사용자 가운데 30대 남성과 여성이 45.1%, 20대 남성과 여성이 13.4%를 차지하는 등 20~30대 연령층이 절반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LG파워콤은 "커플가입 이벤트가 연인들에게 인기를 끄는 것은 커플간에 마이LG070인터넷전화를 요금 부담 없이 무제한으로 통화를 즐길 수 있는 등 통신비 부담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당초 지난해 말로 종료된 커플가입 이벤트를 올 연말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커플가입 이벤트란 커플들이 LG파워콤의 DPS 결합상품(초고속인터넷 엑스피드+인터넷전화 myLG070)에 가입하면 영화예매권2매(1매당 2인)를 증정하며, 디지털카메라, 게임기, 전자사전, MP3P, PMP등(택일)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다. 자세한 사항은 엑스피드 홈페이지(www.xpeed.com)를 통해서 알 수 있다.

신종명 기자 [e-mail]
< '아주뉴스'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