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장애인 단체 방문점검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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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04-1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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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 회장)는 오는 20일 제2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달 14일∼25일까지 복지관, 재활원 등 전국 50여 개 장애인 관련 기관과 단체를 방문해 특별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별서비스 기간 동안 현대차는 장애인 단체에 전국 22개 직영서비스센터의 전문 인력을 투입해 차량의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및 각종 벌브류와 타이어공기압 등을 점검한다. 또 간단한 소모품은 무상으로 교환해 준다.

장애인 고객들은 차량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차량 사전점검을 통한 적극적인 고장예방으로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와 안전을 위해 자동차 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장애인 단체가 방문점검을 요청할 경우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장애인 단체의 차량뿐만 아니라 공공 시설과 각종 공공 장비를 점검, 보수하는 등 사회 봉사활동으로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문의 현대차 고객센터(080-600-6000).

 

   
 
현대자동차는 오는 20일 제2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달 14일∼25일까지 복지관, 재활원 등 전국 50여 개 장애인 관련 기관과 단체를 방문해 특별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은 16일 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에서 현대차 직원들이 복지관 차량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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