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4년 연속 ‘인터내셔널 엔진 오브 더 이어’ 겨냥

   
 
독일 BMW가 4년 연속  ‘인터내셔널 엔진 오브 더 이어’를 겨냥한다. 사진은 BMW의 신형 M3의 4ℓ V8 엔진.
18일 BMW 코리아에 따르면 독일 BMW는 4년 연속  ‘인터내셔널 엔진 오브 더 이어’를 겨냥한다.

올해는 일본 닛산의 GT-R의 3.8ℓ 트윈 터보와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 X의 2ℓ 터보, 스바루 최초의 박서 2ℓ 디젤 엔진 및 아우디의 5ℓ V10과 피아트의 1.4ℓ 터보, 볼보의 3ℓ 터보가 치열한 경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 코베트 ZR1에 쓰이는 6.2ℓ 수퍼차저와 크라이슬러와 미쓰비시, 현대의 1.8ℓ 4기통도 경쟁에 가세할 것으로 전망된다.

BMW는 신형 M3의 4ℓ V8과 123d의 2ℓ 트윈 터보가 후보에 올랐다. M3의 4ℓ V8은 자연흡기로 ℓ당 100마력을 뽑아내면서도 저속 토크가 풍부하고 연비와 배기가스 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있다. 또 123d의 2ℓ 트윈 터보는 양산 디젤로서는 처음으로 ℓ당 100마력을 넘는 엔진이다.

2008 ‘인터내셔널 엔진 오브 더 이어’ 는 세계 32개국의 65명 기자들이 투표에 참여하며, 결과는 내달 7일 엔진 엑스포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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