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관련 정보사업 현황 조망
증권선물거래소는 21일 서울 63빌딩에서 세계 소프트웨어.정보산업협회(SIIA) 산하 금융정보서비스분과(FISD)와 공동으로 '아시아지역 정보사업자 회의'를 개최한다.
거래소는 증권시장 관련 정보사업의 현황과 변화 추세를 조망하고 정보사업의 미래 성장전략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회의는 해외 거래소와 국내외 정보사업자 100여명이 참석해 정보사업 관련 지식과 경험을 공유한다.
FISD는 정보이용료 가격정책과 정보 무단이용 감사기법과 같은 정보사업 정착에 필요한 핵심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거래소는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정보분배시스템 개발'을 소개할 계획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향후에도 정보관련 국제회의 개최와 마켓팅 활동을 적극 전개해 국내 정보사업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준영 기자 jj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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