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국내 대형주 30여개에 집중 투자하는 'JP모간 JF코리아 트러스트 주식형 펀드'를 21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JP모간 자산운용이 지난해 6월 처음 출시한 펀드로 성장 가능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30여개의 국내 대형주에 투자해 장기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펀드 평가회사인 '제로인'은 이 상품을 증시 조정장에서 수익률이 가장 뛰어난 펀드로 선정했다.
가입대상은 개인 및 법인 모두 가능하며 적립식 및 임의식의 경우 건별 5만원 이상, 거치식의 경우 100만원 이상 투자해야 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시장 상황보다 종목 분석에 주력하는 상향식 접근 방법으로 정평을 얻고 있다"며 "국내 투자자들에게 분산 투자의 대안으로 좋은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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