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내달 3일 '어린이 금융 체험전'

증권박물관과 공동 주관

미래에셋증권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 금융 체험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체험전은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와 증권예탁결제원 산하 증권박물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어린이들이 건강한 경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에셋그룹이 지속적으로 전개해온 어린이 경제교육의 일환으로 만들어졌다.

다양한 경제교육 프로그램과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는 증권박물관이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와 공동으로 '나만의 증권만들기', '세계화폐를 활용한 게임', '가상의 회사설립 체험'과 같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체험전은 5월 3일부터 6월 8일까지 대전, 대구,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 5개 도시에서 주말을 이용해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고객 1000여 가족과 온라인으로 참가신청자 가운데 추첨해 1000여 가족을 초청한다.

참가신청은 21일 오전 9시부터 27일 오후 9시까지 어린이 금융 체험전 사이트(miraeasset.ivitt.com)에서 할 수 있으며 추첨결과는 29일 발표한다.

조준영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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