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다음달에 전 세계 28개국에 해외시장 개척요원 326명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해외시장 개척요원 양성사업은 해외 현지의 언어소통이 가능한 우수 중소기업 근로자를 선발해 현지 무역관이나 교포가 운영하는 기업 등으로 파견해 수출과 마케팅 전략 등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청은 두 차례 걸친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 선발한 326명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3주간 국내에서 교육을 실시한 뒤 다음달 12일부터 이들을 해당 국가에 파견할 계획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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