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재료 부각 이상급등
증권선물거래소는 제일화재에 대해 이상급등을 이유로 23일부터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한다고 22일 밝혔다.
제일화재는 한화그룹과 메리츠금융그룹의 인수.합병(M&A) 경쟁 영향으로 최근 5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22일 제일화재는 전날보다 2300원(14.70%) 오른 1만7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제일화재는 16일부터 현재까지 5거래일 동안 98%나 급등했다.
거래소는 ▲ 최근 5일간 주가상승률이 75% 이상 ▲ 최근 20일 중 최고 종가 ▲ 최근 5일간 주가상승률이 최근 5일간 코스피지수 상승률의 6배 이상인 종목에 대해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한다.
조준영 기자 jj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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