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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04-2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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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주요 증권사 종목분석

▲글로비스(086280)
현대자동차 그룹의 물류사업을 근간으로 급성장한 동사는 최근 CKD 수출 급증 모멘텀 부각. 4월부터 현대차 그룹의 완성차 해상운송사업에 착수. 2012년까지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은 19.1%로 전망.(우리투자증권).

▲웅진씽크빅(095720)
1분기 예상 매출액은 4개 사업부문이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며 약 12% 성장할 전망. 영업이익은 비용 증가로 예상치를 하회할 듯. 연말까지는 양호한 회원 수 추이와 단가 인상, 신규 사업부의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연간 실적 전망치를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우리투자증권).

▲고려아연(010130)
철강금속 대형사 가운데 가장 탁월한 이익 안정성 기대. 국제 비철가격은 1분기 이후 타이트한 아연 수급과 자원의 독점화, 고가격 시대 진입으로 상승 전환 예상(대우증권).

▲에피밸리(068630)
대만업체의 내비게이션 생산 증가로 LED 수요 급증해 LED 부문의 생산 능력 증설 긍정적. 통신 부문 실적은 무선 데이터 통신 모뎀 판매 증가 등에 따라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개선될 전망(대우증권).

▲KT&G(033780)
올 1700억원의 자사주 매입 및 이익소각, 배당금 3871억원 예상. 국산 잎담배 비중 축소로 원가 개선과 고가 담배 판매량 증가(삼성증권).

▲현대모비스(012330)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판매량 및 전 세계 운행대수 증가 수혜. 모듈부문은 마진하락 우려에도 불구하고 연결기준으로는 여전히 성장세.

▲씨티씨바이오(060590)
에그플레이션에 따른 씨티씨자임(사료첨가제) 수출과 내수 판매 증가, 개량신약 기술용역 매출 발생에 힘입어 실적 호조 기대(대신증권).

▲현대오토넷(042100)
현대차와 기아차의 출고전 내비게이션 장착률의 확대 기대. 통합플랫폼 개발로 경쟁력 높은 AVN(AV & 내비게이션 일체형)을 출시하면서 멀티미디어 부문의 성장 전망(대신증권).

조준영 기자 jj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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