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3일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세안 4개국 관련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비타민 펀드'를 28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대신투신운용이 싱가포르의 UOB자산운용에 위탁운용한다.
국가별 투자비중은 말레이시아 31%, 인도네시아 30%, 태국 33%, 베트남이 6%로 국가별 핵심투자 분야인 소재, 금융, 임의소비재, 에너지, 정보통신, 산업재, 필수소비재, 부동산 등과 관련한 다양한 섹터의 대표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비타민 펀드 1호는 환위험 헤지형으로 통화관련 파생상품거래를 통해 미달러화에 대한 환위험헤지를 추구한다.
2호는 환위험 노출형으로 향후 환율전망에 따라 환헤지가 필요 없다고 판단될 때 가입이 적합한 상품이다.
조준영 기자 jj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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