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송일국이 27일 베이징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선다.
송일국 측은 26일 "송일국이 서울시내 성화 봉송 주자로 뛴다"며 "원만한 진행을 위해 주자들은 봉송 구간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연예인과 일반인을 포함해 80명에 이를 것으로 알려진 성화봉송 주자는 서울 지역을 80개 구간을 나눠 뛰며 성화는 27일 오후 7시 서울시청 광장에 도착한 후 밤 11시 북한 평양으로 건너간다.
송일국 외에도 가수 장나라와 바다가 주자로 선정됐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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