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어린이와 청소년 전용상품인 '신한 키즈 & 틴즈(Kids & Teens) 클럽'을 28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만 18세 미만의 고객에게 그룹 공동으로 예금, 펀드, 변액보험, 체크카드를 판매하는 상품이다.
은행 상품으로는 지정 금액 이상인 경우 고금리를 부여하는 '키즈 & 틴즈 통장'과 자유불입식 적립예금인 '키즈 & 틴즈 적금', 금(Gold)에 투자하는 '키즈 & 틴즈 금적립' 등 3가지가 있다.
펀드 상품으로는 국내 증시에서 저평가된 종목을 발굴해 투자하는 '탑스(Tops) 엄마사랑 어린이 적립식 펀드'와 브릭스 국가에 투자하는 'SH 엄마사랑 어린이 이머징스타 주식형 펀드', 아시아지역 이머징마켓에 투자하는 '봉쥬르 앙팡 이머징 아시아 펀드' 등 3가지가 판매된다.
보험 상품인 '키즈 & 틴즈 VIP 꿈나무 변액유니버셜보험'은 성장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병에 대한 보장 뿐 아니라 교육자금 등을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는 상품이다.
또 신한은행은 5월 말에 틴즈 클럽 체크카드도 출시할 계획이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 '아주뉴스'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