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법인의 신설도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2008년 3월중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3월 신설법인 수는 4670개로 전년 동월 4932개에 비해 5.3% 감소했다. 1분기 기준으로도 1만3797개로 전년 동기대비 3.79%하락했다.
특히, 신설법인의 감소는 제조업과 서비스업, 건설업 등 산업 전반으로 번지고 있다.
제조업은 올 3월 829개로 전년 동월 대비 942개에 비해 12.0%(113개) 감소했다.
< 신설 및 부도법인 동향(전국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