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타운홍보센터' 전경 |
대한주택공사는 28일 오전 '부산 뉴타운 홍보센터' 개관기념행사를 열고 뉴타운 홍보에 나선다.
부산 영도구 신선1동 들어선 홍보센터는 연면적 1327㎡, 지하 1층~지상 3층과 규모로 뉴타운사업으로 변모될 부산의 미래상은 물론 다른 지역의 뉴타운 개발 사례와 관련한 기획물 등이 전시된다.
주공은 이날 개관기념 행사에 이어 29일부터 홍보센터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주공은 부산의 도시재정비촉진 사업자로 선정돼 충무지구, 서·금사지구, 영도 제1지구, 시민공원주변지구 등 모두 4개지구 460만㎡에 대한 도시재정비촉진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시민공원주변지구는 이미 재정비촉진계획이 결정돼 사업시행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나머지 3개 지구는 올해 안으로 재정비촉진계획을 결정할 예정이다.
주공 관계자는 "부산지역 도시기능 회복과 주거환경 개선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산 뉴타운 홍보센터 개관을 계기로 부산 시민들이 도시재정비촉진사업에 대해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