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펀드 사흘째 자금 순유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8-04-28 15: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해외주식펀드도 이틀째 자금 이탈

증시 반등을 이용한 차익실현이 늘면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사흘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28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국내 주식형펀드는 24일 기준으로 167억원 순유출을 나타냈다. 국내 주식형 펀드는 지난 21일 410억원의 순유입을 기록한 이후 사흘 연속 순유출을 보였다.

해외 주식형펀드도 726억원 순유출을 기록해 이틀 연속 자금이 이탈했다.

국내.해외펀드를 합한 전체 주식형펀드는 이날 893억원 순유출을 기록했다.

반면 채권형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로는 각각 6204억원, 1557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그러나 자금 이탈에도 불구하고 주가 상승 영향으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총액은 전날보다 3831억원 증가한 137조1050억원을 기록했다.

조준영 기자 jjy@ajnews.co.kr
<ⓒ'아주일보'(www.ajnews.co.kr)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