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9일 공간 활용성이 뛰어난 세계 최소형 컬러 레이저 프린터 신제품 'CLP-315K'와 컬러 레이저 복합기 신제품 'CLX-3175FNK'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CLP-315K'는 고광택 블랙 컬러로 디자인을 강조했으며, 삼성의 저소음 기술로 일반 대화(50dBA)보다도 낮은 수준(45dBA)의 출력 정숙성을 갖췄다.
성능 면에서도 파일 크기와 상관없이 흑백은 분당 16매, 컬러는 분당 4매의 고른 출력 속도를 지원한다.
또 'CLX-3175FNK'는 프린터와 컬러 복사, 컬러 스캔과 팩스, 네트워크 기능을 모두 갖췄으며 기존 모델 'CLX-3160'에 비해 40% 이상 크기를 줄였다.
PC 없이도 스캔한 문서를 USB 메모리에 직접 저장하고 다양한 형식의 문서를 읽어와 출력하는 'USB 다이렉트' 기능을 지원한다.
아울러 '픽트브릿지(PictBridge)' 규격을 채택해 USB 메모리, 카메라 폰,디지털 카메라, 캠코더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와 연결이 간편하다.
박용준 기자 sasori@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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