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주택건설업체들의 모임인 대한주택건설협회는 다음달 회원사들이 전국에서 4164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는 이달 분양 예정 물량(3593가구)보다 571가구(16%) 늘어난 것이지만 지난해 같은달(9914가구)에 비해서는 5750가구(58%)나 감소한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60가구, 경기 2673가구 등 수도권에서 2733가구가 선보이고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는 1431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방은 대전이 713가구로 가장 많고 경남 414가구, 울산 193가구, 충북 111가구 순이다.
김신회 기자 raskol@ajnews.co.kr
< '아주뉴스'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