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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감도 |
대한주택공사가 경기도 의왕시 청계동 의왕청계택지개발사업지구에 휴먼시아 공공분양아파트 266가구를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전용면적별로는 101㎡형 132가구, 121㎡형 89가구, 134㎡형 45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1050만~1100만원선이다. 바닥재와 벽지, 조명, 위생기기, 타일, 창호 등은 마이너스 옵션이 적용돼 입주자가 직접 시공할 경우 분양가를 그만큼 낮출 수 있다.
청약신청은 3자녀 특별공급 대상자의 경우 오는 13일 의왕청계 주택전시관에서 하면 된다.
순위 내 청약은 19~21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청약예금 2년 이상 가입자가 1순위, 6개월이상 2년 미만 가입자는 2순위, 1ㆍ2순위에 해당하지 않으면 3순위다.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4월 30일) 의왕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사람이 동일 순위 내에서 100% 우선 공급받게 된다. 인터넷 청약이 원칙이지만 인터넷 사용이 불가능한 노약자나 장애인 등은 국민은행 창구를 이용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28일, 계약은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시기는 내년 11월로 잡혔다.
의왕청계지구는 그린벨트를 해제해 만든 택지지구로 청계산과 청계사천이 흐르는 배산임수 지형을 갖췄다. 평촌신도시와 판교신도시가 가까워 이들 신도시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도심으로의 진입도 쉽다. 분양문의 031-250-8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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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회 기자 raskol@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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