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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어버이날 아침 진행된 현대건설 '1일 효 체험' 행사에서 동료직원들이 두바이지사에 근무하는 이천 차장의 어머님댁을 방문해 인근 공원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다. |
현대건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외 현장 근무자들의 가족, 본사 주변 거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현대건설은 8일 본사에서 가까운 서울 종로구 가회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00여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카네이션 및아 서산미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아울러 해외 및 국내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부모님을 찾아 카네이션과 축하카드를 전달하는 '1일 효(孝) 체험' 행사도 진행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에 외로운 분들과 임직원 가족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를 갖게 됐다"며 "올해부터 임직원 부모 및 배우자 부모의 생신 때 선물을 지급하기로 하는 등 기업차원에서 직원들이 '효'를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현대건설은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어린이대공원에 '거꾸로 놀이터 기증식'을 가졌다. 오는 20일에는 창립 61주년을 맞아 노인복지센터를 찾아 급식 봉사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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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계동 인근 식당에서 현대건설이 주최한 '1일 효 체험' 행사에서 이종수 현대건설 사장이 김충용 종로구청장에게 서산미 100포를 증정하고 있다. |
김신회 기자 raskol@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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