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에 온종일 다큐를 보자"

서울 대학로에 있는 극장인 하이퍼텍 나다는 매주 수요일에 하루종일 다큐멘터리 영화만 상영하는 특별 프로그램 'D-데이'를 진행한다.

   14일부터 내달 말까지는 황윤 감독의 야생동물 다큐 두 편 '어느 날 그 길에서'와 '작별', 홋카이도 조선학교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김명준 감독의 '우리 학교'를 상영한다.

   그동안 수요일 저녁마다 다큐 영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인 '다큐플러스 인 나다'도 병행해 내달까지는 인디다큐페스티벌 등 여러 영화제에서 호평받은 한국 작품을 선보인다.

   하이퍼텍 나다는 내달까지 'D-데이'를 시범 운영해 호응이 좋으면 정례 프로그램으로 삼을 계획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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