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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수 현대건설 사장(사진 오른쪽)이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일문 스님에게 서산미 200포를 증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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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20일 창립 61주년을 맞아 종로구 경운동 서울노인복지센터에 노인 3000여명을 초대해 식사를 제공하고 서산미 200포대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수 사장 부부를 비롯한 임직원 부부,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함께 했다.
이종수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창립 61주년을 맞은 현대건설이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은 모두 어르신들의 이해와 사랑 덕분"이라며 "상생과 나눔의 경영을 더욱 확대시켜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더 큰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매년 특별한 날이면 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이웃 노인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쌀을 전해오고 있으며 지난 어버이날에도 종로구 가회동에 거주하는 독거 노인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행사를 가진 바 있다.
김신회 기자 raskol@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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