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지난 2일 부산모터쇼에서 외관을 공개한 로체 개조차(페이스리프트 모델)를 내달 ‘로체 이노베이션’으로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로체 이노베이션은 2005년 11월 로체 출시 이후 3년만에 선보이는 새 모델로 국내 중형차 사상 최초로 ▲경제안전운전 시스템(에코 드라이빙 시스템) ▲다이나믹 쉬프트 ▲자동요금징수 시스템(ETCS) ▲버튼시동 스마트키가 적용됐다.
또 ▲블루투스 핸즈 프리 및 오디오 스트리밍 ▲액츄얼 DMB 네비게이션 II 등 고급 편의사양도 로체 이노베이션에 적용된다고 기아차는 전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지금까지 중형차는 물론 국산차에서 볼 수 없었던 신기술을 로체 이노베이션에 적용, 중형차의 수준을 한단계 높였다”면서 “로체 이노베이션은 하이테크 신기술의 집약체다. 다양한 신기술을 통해 국산 중형차는 물론 동급 수입차도 넘어서는 최고의 편의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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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지난 2일 부산모터쇼에서 외관을 공개한 로체 개조차(페이스리프트 모델)를 내달 ‘로체 이노베이션’으로 출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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