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업계에 따르면 모스크바에서 남서쪽으로 180km 떨어진 칼루가에서는 2011년부터 미쓰비시와 푸조, 시트로엥 3개 브랜드의 차량이 생산된다.
유럽 2위의 메이커 PSA는 이에 따라 칼루가 공장에 4억6700만 달러를 투자하게 된다.
칼루가 공장의 주 생산 차종은 미쓰비시의 SUV와 PSA의 중형 모델이다. 이 공장은 연산 16만대 규모로, 공장 가동은 오는 6월이다.
한편, 현재 미쓰비시의 아웃랜더는 푸조 4007, 시트로엥 C-크로서 등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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