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입주고객을 상대로 한 건설사들의 고객 감동서비스가 날로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SK건설은 지난 21일 경기도 의정부에 위치한 '가능동 SK VIEW'의 입주민들을 위해 '이웃과 함께 하는 심기신 수련' 행사로 입주민들의 건강을 챙기는 서비스를 선 보였다.
이번 행사는 입주민들이 심신을 균형 있게 관리할 수 있도록 기(氣)를 활용한 수련법인 ‘심기신 수련’을 강의와 실습을 통해 체득할 수 있게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입주 후 서비스가 주로 아파트 내부 인테리어나 외부 조경 위주에서 입주까지 배려했다는 점에서 한단계 더 높은 서비스로 평가받았다.
‘비타민 서비스’는 입주자를 위한 SK건설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건설사들은 친환경 주말농장 분양서비스, 공간별 전문 청결 서비스, 프리미엄 멤버십 카드 서비스 등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시도하고 있다.
SK건설 관계자는 "'가능동 SK VIEW' 입주민들은 이 서비스를 앞으로 매주 한번씩 4차례 더 받게 된다"며 "앞으로 비타민 서비스 아이템으로 채택될 경우 다른 아파트 단지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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